파쿠아맨's UGIZ 경량패딩 구스다운 UDUB730 회색 후기

파쿠아맨's UGIZ 남여공용 경량패딩 구스다운 UDUB730 Grey

 

 

 

"UGIZ 경량구스다운 기본핏"

 

 

  안녕하세요? 타인의 안구를 보호하는 파쿠아맨입니다. 겨울이지만 기온변화가 굉장히 심하네요. 외출할 때, 일할 때 입기 편한 게 뭐가 있을까 하다가 UGIZ에서 나온 경량구스 다운패딩이 좋아보여서 구입했습니다. 1*번가(A* PLAZA)에서 89,800원의 제품을 다량의 할인을 통해 25,000원대에 GET했어요. 배송은 이틀정도 걸렸네요. 무채색의 패딩을 입으면 아재같고 신경 안 쓴 것 같아 보이지만 입는 사람에 따라 충분히 그런 편견은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

 

 

택배 상자를 개봉했습니다. 비닐에 잘 포장되어 왔습니다. 새제품으로 보이는 군요. 개인정보로 추정되는 것들은 스티커로 쓱싹쓱싹 가리겠습니다.

 

 

Mont Frane(몽프랑)에서 만든 거위털이라고 하네요. 가볍고 좋습니다. 광택도 심하지 않구요. 원가는 89,800원이지만 2만원 후반대에 구입했습니다. 외투는 한 사이즈 크게 입는 취향이라 105로 구입했어요.

 

 

구스다운 내부에 잇는 택입니다. 성분을 보시면 주로 나일론과 거위솜털로 이루어져 있네요. 제조국은 베트남. 박항서 감독님 덕분에 베트남 생산 제품도 좋아보이는 것 같아요. 택에 제조연월은 나와있지 않지만 다른 판매자 페이지에는 2018년 9월로 표기되어 있어요. 아마 그렇게 오래된 제품은 아닌 것 같아 보입니다.

 

 

그리고 특이하게 손세탁이 안되는 옷이네요. 드라이크리닝만 가능... 옷값보다 드라이크리닝하는 값이 더 나오겠군요...

 

 

  본격적으로 옷을 살펴보면 핏은 기본형입니다. 색상은 회색이구요. 광택은 없습니다. 울트라 구스 다운이라고 표기된 것은 '매우 가볍다, 충전재가 별로 없다'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. 그래도 어느정도 충전재가 들어있는 편이네요. 옷 안쪽 주머니가 없고, 옷깃과 소매부분에는 시보리(밴드) 처리가 되어 있지 않네요.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부분이에요. 팔길이가 맞지 않으면 소매 부분이 흘러내릴 것 같습니다. 하지만 옷에 몸을 맞춰야죠. 팔뚝을 키워 소매가 흘러내리지 않게...!!!

 

 

이상으로 UGIZ 경량패딩 구스다운 UDUB730 회색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. 간절기, 일 할 때, 운동갈 때, 외출할 때 등 입는 사람에 따라 충분히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패딩입니다. 경량패딩이 없으신 분들은 이번 기회에 구입하시면 두고두고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. 일교차 큰 겨울날, 감기 조심하세요. 감사합니다^^